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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교회 교사 세미나와 헌신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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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세미나와 구역장헌신예배 은혜가운데 마쳤습니다.

아래는 목사님의 페이스북 글입니다.

성안교회는 김대성목사님이 1997년에 중고등부와 청년부를 섬겼던 교회입니다. 그때 함께 했던 분들이 이제는 교회의 장로와 집사등 중직자로 섬기고 있었습니다. 풋풋하고 순수한 10대와 20대에 만났던 학생과 청년들이 이제는 30대와 40대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연락을 못하셔서 얼굴을 잊지는 않았을까 생각했지만, 19년이 지나 만났는데도, 서로 얼싸 안고 손을 잡으며 오랜 친구처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목사가 되어 만나서 그런지... 너무나 예의를 갖추는 순수한(?) 모습도 보였습니다.

그리고 항상 그렇듯이.... 섬기던 부서보다는, 함께하지도 않은 분들이 더 용감하게(?) 다가와 인사를 했습니다. 그동안 저에 대해서 매우 궁금하고 보고싶었다는군요. 그런데 부서에서 함께 했던 분들 보다 더 적극적인 분들을 보면, 인생이 참 재미있다는 것입니다. 저의 사역의 경험상 이런 분들이 더 많았습니다.

미천하고 부족한 사람에게 이틀이나 너무나 멋진 숙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고, 또, 장로님들과 집사님들이 식사를 대접해 주어서 감사함을 전합니다. 이날 주일 오후 250여명의 교사세미나와 300여명의 남성과 여성 구역장 헌신예배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교육전도사 시절엔 외부 강사를 섭외하던 그곳에서, 이제는 제가 설교와 세미나를 인도하게 되어 부담도 되었지만... 감사했습니다.

이웃하는 교회에 방문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매시간 일정이 너무 많아 다음에 인사드리겠습니다. 성안교회는 교회학교가 1천명, 장년은 2500명 정도의 교회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교회가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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