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4:6-26, 목마른 사람을 참 예배자로 세우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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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요약
목마른 사람을 참 예배자로 세우시는 하나님
요한복음 4:7-26
설교자: 김대성목사 | 설교일: 2026년 6월 28일 | 본문: 요한복음 4:7-26
생수를 마신 사람이 예배자가 됩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는 종교적 태도를 잘 갖춘 사람이기 전에, 예수님이 주시는 생수를 마시고 하나님을 생명의 근원으로 예배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분께 도움이 됩니다
- 예배를 드려도 마음의 공허함과 영적 목마름이 반복되는 분
- 사람의 인정, 관계, 안정, 즐거움으로 내면의 갈증을 채우려 했던 분
- 하나님이 찾으시는 참된 예배가 무엇인지 다시 알고 싶은 분
설교가 비추는 우리의 현실
- 우리는 예수님을 믿은 뒤에도 불안과 비교와 두려움이 일어나면 다시 자기 방식의 우물을 찾습니다.
- 갈증 자체보다 더 큰 문제는 그 갈증을 예수님께 가져가지 않고 숨기며 가면을 쓰는 것입니다.
- 하나님을 예배한다고 하면서도 마음 깊은 곳에서는 하나님보다 인정, 안정, 문제 해결을 더 구할 수 있습니다.
설교가 전하는 복음의 메시지
- 예수님은 목마른 여인이 주님을 찾기 전에 먼저 그 여인을 찾아오셨습니다.
- 세상의 우물은 잠시 시원하게 할 뿐 다시 목마르게 하지만, 예수님이 주시는 물은 속에서 솟아나는 샘물이 됩니다.
- 참 예배는 장소나 종교적 태도에서 시작되지 않고, 생수이신 그리스도를 만난 사람에게서 시작됩니다.
- 하나님은 오늘도 성령 안에서 진리이신 그리스도를 붙들고 하나님을 생명으로 예배하는 사람을 찾으십니다.
■ 설교 요약
요한복음 4장의 사마리아 여인은 단지 물을 길으러 온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마음이 목마르고, 사랑이 목마르고, 인생이 목마른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여인의 갈증은 특별한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안에도 있는 영적 현실입니다. 예배를 드려도 다시 공허하고, 찬양을 불러도 불안과 비교가 마음을 채울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그런 여인을 피하지 않으셨습니다. 유대인들이 피하던 사마리아를 지나가셨고, 우물가에 앉아 먼저 말을 거셨습니다. 여인이 예수님을 찾아간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여인을 찾아오셨습니다. 복음은 목마른 사람이 하나님께 올라가는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이 목마른 사람에게 내려오시는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은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은 목마르면 무엇이든 붙잡습니다. 외로우면 사람을 붙잡고, 불안하면 돈과 통제를 붙잡고, 허무하면 즐거움을 붙잡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잠시 달콤한 음료처럼 느껴질 뿐, 결국 더 깊은 갈증을 남깁니다.
믿는 사람이 다시 목마른 이유는 예수님 안에 생수가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우리가 믿은 뒤에도 여전히 세상에 반응하던 옛 방식으로 살기 때문입니다. 불안과 비교와 상처가 올라올 때 그 마음을 예수님께 가져가지 않고, 다시 내가 만든 웅덩이로 달려가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 2:13의 말씀처럼, 하나님을 떠난 마음은 결국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를 팝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목마름을 정죄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고 부르십니다. 요한복음 7:37-39은 이 생수가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킨다고 밝힙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목마르다” 하시며 우리의 갈증을 담당하셨기에, 이제 우리는 값없이 생수를 마실 수 있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예수님을 만난 뒤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로 들어갔습니다. 물동이를 버렸다는 것은 단지 물건을 놓고 갔다는 뜻만이 아닙니다. 더 이상 자기 우물에 매이지 않게 되었다는 표시입니다. 자기 수치보다 크신 은혜를 만났고, 자기 갈증보다 크신 그리스도를 만났기 때문입니다.
바로 여기에서 참 예배가 시작됩니다. 예수님은 생수를 말씀하신 뒤에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를 말씀하셨습니다. 참 예배는 그리심 산이냐 예루살렘이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성령 안에서, 진리이신 그리스도를 붙들고, 하나님을 생명의 근원으로 알고 반응하는 삶입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는 더 좋은 웅덩이를 파는 사람이 아닙니다. 더 깊은 자기 우물을 만드는 사람도 아닙니다. 생수의 근원이신 예수님께 돌아와 그분이 주시는 생명으로 살아나는 사람입니다. 생수를 마신 사람이 예배자가 되고, 마음의 물줄기가 바뀐 사람이 가정과 일터와 예배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참되게 예배하게 됩니다.
복음의 선언 | Gospel Declaration
예수님은 목마른 나를 찾아오셔서 생수를 주시고 참 예배자로 세우십니다
Jesus comes to my thirsty soul, gives living water, and makes me a true worshiper.
♥ 말씀 붙들고 기도하기
- 주님, 제가 세상에 반응하며 파 왔던 터진 웅덩이를 보게 하시고 생수의 근원이신 예수님께 돌아가게 하소서.
- 주님, 제 안의 목마름을 숨기지 않고 예수님께 가져가게 하시며, 성령 안에서 다시 살아나는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 주님, 예배가 종교적 태도나 습관에 머물지 않게 하시고, 가정과 일터에서도 하나님을 생명의 근원으로 예배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