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의 참된 예배, 종교법과 사회법이 충돌 할때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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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법과 사회법이 충돌 할때
하나님의 뜻을 찾는 기준은 무엇일까?
※ 오늘 올리는 글은 신학교 교수님에게 들었던 말씀을 나눕니다.
다만 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릴 경우 성도님들의 신앙생활에 많은 영향을 주는 거 같습니다. 이웃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온라인을 병행하고 있지만, 성도님들의 신앙생활을 돕기 위해 예배드리는 교회의 귀한 마음도 서로 헤아려 주면 좋겠습니다. 믿음이 강한 사람이 약한 사람들의 마음도 헤아려주고 온유한 마음으로 서로 분쟁이나 다툼이 없도록 하면 더욱 좋겠습니다.
호세아서를 통해 배우는 신관 바로 세우기!
종교법과 사회법이 충돌 할때 하나님의 뜻을 찾는 기준은 무엇일까?
비신자가 전도를 받아 교회에 출석하면 신관(비슷한 말: 신앙관)이 형성되는 과정을 거칩니다. 하나는 목사의 설교와 삶을 통해 배우고, 또 다른 하나는 성도들을 통해 배웁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개인 마다 다를 수 있으나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사람은 자신을 전도한 사람일 것입니다. 그후 교회에서 교제가 확대되면 다른 성도들의 예배나, 기도, 봉사등 여러 신앙생활을 보며 배웁니다. 기존 성도의 신관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목사에게 배우는 분도 있지만 성도에게 받는 영향도 무시 할 수 없습니다. 어쩌면 목사보다는 성도에게 받는 영향이 더 클 수도 있습니다. 물론 성도들에게 배우는것도 아주 귀한 일입니다. 성도님들 중에는 신앙의 모범이 되는 분들도 많지 않습니까? 하지만 성도들이 신관을 균형있게 가르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바르게 알아야 바른 신관이 형성됩니다.
하나님을 바르게 알지 못하면 하나님을 오해하게 되고, 하나님을 오해하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이 아닌 자신의 이념이나 생각이 중심이 되어 신앙생활을 할 위험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들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우리에게 알려주셨습니다. 우리는 그 중에 호세아 선지자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호세아 6: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For I desired mercy, and not sacrifice; and the knowledge of God more than burnt offerings. (Hosea 6:6)
호세아 6: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For I desired mercy, and not sacrifice;
and the knowledge of God more than burnt offerings.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는 기준을 크게 2가지입니다.
1.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은 제사보다 인애(이웃사랑)을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기독교 신앙에서 제사와 이웃사랑 중에 무엇이 먼저입니까?
2.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이 하나님을 아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바르게 아는 사람은 이웃의 생명을 귀하게 여기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 가르침인지 신약에서도 증언하고 있습니다.
야고보서 2장 8-9절
8. 너희가 만일 성경에 기록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의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 9. 만일 너희가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면 죄를 짓는 것이니 율법이 너희를 범법자로 정죄하리라
부평 하늘꿈교회 주일설교 영상은 차후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