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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 2:1-10, 죽은 자를 살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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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김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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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를 살리는 방법
도덕적 수리를 넘어선 생명의 부활
현대인은 누구나 '자기계발'이라는 거대한 종교 속에 살고 있습니다. 서점의 베스트셀러와 유튜브 알고리즘은 끊임없이 "1%의 습관을 바꾸고 마인드셋을 고쳐서 더 나은 버전의 당신이 되라"고 속삭입니다.

우리는 이 문화를 교회 안으로까지 들고 들어옵니다. 내면의 갈등이나 죄의 문제에 부딪힐 때마다 스스로를 고치려 애씁니다. 그러나 솔직해져 봅시다. 왜 결심은 늘 제자리를 맴돌고, 노력할수록 영혼은 더 지쳐만 갈까요?
1. 치명적인 오진: 당신은 '고장 난' 것이 아니라 '죽은' 것이다
성경은 우리가 겪는 좌절의 이유가 '노력의 부족'이 아니라 '진단의 오류'에 있다고 말합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 2장 1절에서 우리의 상태를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라고 단호하게 선언합니다. 우리는 단지 조금 아프거나 길을 잃은 상태가 아닙니다. 영적으로 완전히 기능이 멈춘 '사망' 상태입니다.
암 환자에게 비타민을 처방하는 의사는 환자를 살릴 수 없습니다. 죽은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하나, '생명' 그 자체입니다. 우리가 스스로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실패하는 이유는, 죽은 자에게는 어떤 처방전도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2. 반전의 서막: "그러나 하나님이" (But God)
이 처참한 절망의 심연에서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반전이 일어납니다. 바로 에베소서 2장 4절의 시작, "그러나 하나님이(But God)"입니다. 우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 밑바닥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 직접 개입하십니다.
종교는 "내가 순종한다, 고로 나는 용납된다"고 가르치지만, 복음은 "나는 용납되었다, 고로 나는 순종한다"는 혁명적인 순서를 제시합니다. 우리는 인정받기 위해 애쓰는 존재가 아니라,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 보좌에 앉혀진 승리자로서 오늘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3. 당신은 하나님의 '포이에마'(걸작품)입니다
'포이에마(Poiema)'는 예술가가 온 마음을 쏟아 만든 '걸작품' 혹은 '시'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공장에서 물건을 찍어내듯 우리를 구원하신 것이 아니라, 아들의 생명을 지불하고 우리를 그분의 하나뿐인 걸작품으로 재창조하셨습니다.
이제 우리의 선행은 구원을 얻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받은 사랑에 대한 자유로운 반응이 됩니다. 걸작품은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발버둥 치지 않습니다. 그 존재 자체로 이미 창조주의 영광을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결론: 처방전을 내려놓고 생명을 누리십시오
자기 증명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십시오. 당신은 이미 하나님의 눈부신 걸작품입니다.
오늘은 "내가 무엇을 해야 할까" 대신
"하나님이 나를 위해 무엇을 하셨는가"를 묵상하며 하루를 시작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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