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의 파도를 넘는 힘: "너는 내 것이라"(이사야 43:1-7)
작성자 정보
- 섬김이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6 조회
- 목록
본문
불안의 파도를 넘는 힘: "너는 내 것이라"
하나님의 소유된 자가 누리는 세 가지 자유
본문: 이사야 43:1-7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사신 하나님의 소유이기에, 어떤 과거도 우리를 정죄할 수 없고 어떤 미래도 우리를 해칠 수 없습니다."
불안의 파도가 쉼 없이 몰아치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오늘 하나님은 두려움의 사슬을 끊어낼 강력한 위로의 메시지를 던지십니다. 이 메시지가 당신의 지친 영혼에 고요한 안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 우리는 모두 '서툰 운전자'였습니다
많은 이들이 인생이라는 자동차의 핸들을 꽉 쥐고 살아갑니다.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상황을 조정하고, 내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애씁니다. 하지만 핸들을 강하게 쥐면 쥘수록 우리에게 찾아오는 것은 평안이 아니라 깊은 피로감과 정체 모를 불안뿐입니다.
성경을 연구하는 목회자조차 삶의 문제 앞에서는 도망치고 싶어 하는 '서툰 운전자'일 뿐임을 고백합니다. 오늘 본문인 이사야 43장은 이 끝없는 불안에서 벗어날 유일한 길이 '나의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소유권'에 있다고 선언합니다.
2. 하나님의 소유권이 선물하는 세 가지 자유
하나님이 우리를 "내 것이라"고 부르실 때, 우리 삶에는 세 가지 차원의 경이로운 자유가 찾아옵니다.
- ① 과거로부터의 자유
사단은 끊임없이 우리의 지난 실수와 죄책감을 들춰내며 우리를 정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라고 말씀하십니다.
- 사례: 살인자라는 과거와 80세 노인이라는 무력감에 갇혀 있던 모세를 자격과 상관없이 부르신 주님.
- 복음: 주님은 독생자 예수의 피라는 최고의 값을 치르고 우리를 사셨습니다. 주님이 값을 치르신 인생은 그 어떤 과거의 오점도 더 이상 정죄할 수 없습니다.
- ② 타인으로부터의 자유
우리는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며 인정받으려 애쓰는 '보이지 않는 감옥'에 갇혀 삽니다.
사울 왕은 백성들의 시선이 두려워 하나님의 명령을 어겼지만, 하나님을 바라본 모세는 세상의 평가를 견뎌냈습니다.
우리의 가치는 세상의 성적표가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지명하여 불렀다"는 사실에 있습니다. 주님께 시선을 고정할 때 비로소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집니다.
- ③ 미래로부터의 자유
미래가 두려운 이유는 내가 나를 책임져야 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주인은 자기 소유를 끝까지 책임집니다.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하나님은 인생에 고난(물과 불)이 없을 것이라 약속하지 않으십니다. 다만 그 험한 길을 지날 때 "내가 너와 함께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우리가 그분의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기 때문입니다. 내 실력이 아닌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우리 미래의 확실한 보증수표가 됩니다.
3. 가장 지혜로운 선택: 핸들을 이양하십시오
이제 우리는 결단해야 합니다. 여전히 내 인생의 핸들을 붙잡고 비명을 지르며 살 것인지, 아니면 전능하신 운전자에게 핸들을 넘겨드릴 것인지 말입니다.
어떻게 핸들을 넘길 수 있을까요?
- 시인하기: 매일 아침 "주님, 저는 서툰 운전자이니 오늘도 주님이 운전해 주십시오"라고 고백하십시오.
- 따라가기: 말씀이라는 GPS를 따라가며, 결과에 대한 책임까지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이것은 인생을 포기하는 무책임한 삶이 아닙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창조주께 내 삶을 의탁하는 가장 책임 있는 선택입니다.
맺음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창조된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이번 한 주, 꽉 쥐고 있던 손을 펴서 하나님께 핸들을 맡겨 보십시오.
그 거룩한 항복이 당신의 삶에 세상이 줄 수 없는
천국의 평안과 기쁨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