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 소그룹 나눔

이 코너는 주일설교 PLUS입니다. 설교를 듣고 생각을 정리해 보며 소그룹 나눔으로 더욱 풍성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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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 2:10-22, 은혜는 당신을 혼자 두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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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설교 묵상 및 소그룹 나눔

다시, 복음 안에서

Once More, Into the Gospel

에베소서 2:10–22 | 김대성 목사

 
함께 부를 찬양 우리는 주의 움직이는 교회 / 하나 되어 / 주 안에 있는 나에게

은혜는 우리를 어디로 데려가는가

우리는 힘들 때 하나님을 찾습니다. 말씀이 내 이야기처럼 들릴 때가 있습니다. 기도받고 마음이 조금 풀릴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숨통이 트이면 다시 혼자 괜찮은 사람처럼 돌아가려 합니다. 은혜는 받고 싶지만, 깊이 연결되고 싶지는 않습니다. 위로는 원하지만, 누군가와 함께 울고 함께 자라고 함께 다듬어지는 일은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회복을 목적지처럼 붙들고, 다시 혼자 살아가려 합니다.
그런 우리에게 바울은 “그러므로 생각하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얼마나 멀리 있었는지를 잊으면, 은혜도 금방 작아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조금 부족한 정도가 아니었습니다.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소망이 없었고, 하나님도 없는 자들이었습니다. 죄는 단지 우리 삶에 문제 몇 가지를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고 사람과 사람 사이도 갈라놓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플수록 더 숨고, 무너질수록 더 혼자 버티려 합니다.

복음의 선포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그런데 복음은 바로 그 자리에서 “이제는”이라고 말합니다. 전에 멀리 있던 우리가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간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데리고 오셨습니다. 그리고 그 은혜는 하나님과 나 사이만 회복시키지 않습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화평이셔서, 우리 사이의 담도 허무셨습니다. 복음은 상처 입은 개인을 조금 위로하고 끝나는 소식이 아닙니다. 복음은 흩어진 사람들을 불러 한 새 사람을 만드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취향이 맞는 사람들의 모임이 아닙니다. 완성된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도 아닙니다. 모퉁잇돌 되신 그리스도께 맞추어져, 함께 지어져 가는 성전입니다. 혼자 빛나는 돌이 아니라, 함께 연결되어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어 가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더 열심히 버텨 보자는 부르심을 받지 않습니다. 혼자 괜찮은 척하던 자리에서 내려와, 이미 우리를 가까이 하신 그리스도를 믿으라는 부르심을 받습니다. 그리고 그 은혜가 머문 자리에 숨지 말고, 그 몸 안에 붙어 있으라는 부르심을 받습니다.

은혜는 우리를 잠깐 살려 다시 흩어지게 하지 않습니다.
은혜는 우리를 살려, 우리 안으로 흐르게 합니다.

 

SMALL GROUP

소그룹 나눔 질문

1. 마음 열기

이번 한 주를 돌아볼 때, 내 마음이 가장 눌렸던 일 한 가지와 감사했던 일 한 가지는 무엇이었습니까? 그리고 그 순간에 나는 사람들과 더 연결되었습니까, 아니면 혼자 숨고 버티려 했습니까? 함께 나누고 이번 주 기도제목도 한 가지씩 나누어 봅시다.

2. 복음 발견 에베소서 2:12–15

바울은 우리가 “그리스도 밖에”,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였다고 말한 뒤, 이제는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다”고 선언합니다. 이 흐름 속에서 본문은 구원을 어떤 사건으로 보여 줍니까? 또 예수님이 “나와 하나님 사이”만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담까지 허무셨다는 사실은 복음의 범위를 어떻게 더 넓게 보여 줍니까?

3. 은혜 나눔 에베소서 2:14–19

설교를 들으며 내 안에도 “은혜는 받고 싶지만 깊이 연결되고 싶지는 않은 마음”이 있다는 것을 보게 된 부분이 있었습니까? 나는 상처, 두려움, 불편함 때문에 공동체보다 혼자를 선택할 때가 언제입니까? 그런 내게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우리의 화평이시며, 우리를 외인이 아니라 시민과 가족으로 부르셨다고 말씀하는데, 이 은혜가 내 삶을 어떻게 새롭게 비추었습니까?

4. 삶의 응답 에베소서 2:19–22

본문은 우리가 따로 떨어진 돌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는” 하나님의 처소라고 말합니다. 이번 주 나는 공동체 안에서 무엇을 내려놓고, 어떤 말씀을 붙들며, 누구와 더 연결되기를 원하십니까? 또 내가 받은 은혜를 공동체 안팎의 어떤 사람에게 흘려보내고 싶은지도 함께 나누어 주세요. 서로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응답 찬양 우릴 사용하소서

 

공동 기도제목

  • 우리가 본문을 바르게 깨달아, 복음을 개인 위로로만 좁히지 않고 하나님께 가까워지고 한 새 사람으로 부름받은 은혜를 분명히 보게 하소서.
  • 우리 안의 두려움과 숨고 싶은 마음을 다루셔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진 자답게 공동체 안에서 연결되고 함께 지어져 가게 하소서.
  • 우리 가정과 소그룹과 교회 안에 화평이 흐르게 하시고, 받은 은혜가 지치고 상처 입은 이웃에게도 흘러가게 하소서.
복음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는 공동체
Once More, Into the Gosp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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