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에세이
금요일 저녁 소그룹 나눔

이 코너는 주일설교 PLUS입니다. 설교를 듣고 생각을 정리해 보며 소그룹 나눔으로 더욱 풍성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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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 1:3-6, 당신은 이미 합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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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김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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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나눔 교재

당신은 이미 합격했습니다

에베소서 1:3-6
"자격을 위해 애쓰지 말고, 이미 받은 은혜에 감격하여 찬송하십시오.
당신은 사랑받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당신은 지금 무엇을 증명하려 애쓰고 있습니까? 직장에서는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되려 밤을 새우고, 집에서는 좋은 부모가 되려 몸부림치고 있지는 않나요? 우리는 늘 자격을 얻기 위해 달립니다. 하지만 월요일의 실수 앞에서 주일의 은혜는 금세 사라지고, "내가 이렇게 살아도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실까?"라는 두려움만 남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소식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태어나기도 전, 이 세상이 만들어지기도 전인 '창세 전'에 이미 당신을 선택하셨습니다. 당신이 무엇을 증명할 기회조차 없었던 그 시점에 말입니다. 당신의 실력도, 성과도, 자격도 전혀 고려되지 않았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사랑만이 근거였습니다.

[상속자의 권리]

더 놀라운 것은 하나님이 당신을 법적인 양자로 삼으셨다는 사실입니다. 로마법에서 양자가 되면 친자식과 똑같은 상속권을 얻습니다. 그리고 한번 양자가 되면, 그 아이가 무슨 짓을 해도 양자 신분은 취소되지 않습니다. 당신이 오늘 무엇을 하든, 하나님의 선택은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이제 증명하려는 노동을 멈추십시오. 당신은 이미 완벽하게 합격했습니다. 창세 전부터 선택받았고, 법적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 사실은 당신의 오늘이 어떻든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자격을 위해 애쓰지 말고, 이미 받은 은혜에 감격하여 찬송하십시오. 당신은 사랑받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소그룹 나눔 질문

1. (마음 열기) 나의 '증명 노동' 고백하기
이번 한 주간 당신이 '증명하려고' 가장 애썼던 순간은 언제였습니까?
예) "상사에게 인정받으려고...", "좋은 부모라는 걸 보여주려고...", "신앙이 좋은 사람처럼 보이려고..." 그때 마음속에서 들렸던 목소리나 압박감은 무엇이었는지 나눠주십시오.
2. (복음 발견) 내가 놓친 '하늘의 복'
설교에서 바울은 감옥에서도 "하늘의 신령한 복"을 보며 찬송했습니다. 반면 우리는 모든 것이 갖춰져도 늘 불안할 때가 많습니다.

당신이 평소 "이것만 있으면 행복할 텐데"라고 생각했던 '땅의 복(성과, 평판 등)'은 무엇이며, 그것이 채워졌을 때도 왜 여전히 목마름이 있었는지 나눠보십시오.
3. (은혜 나눔) "취소 불가능한 신분"
"창세 전에 선택받았고, 법적인 양자 신분은 절대 취소될 수 없다"는 오늘 말씀이 당신의 가장 약한 부분(실수나 죄책감 등)에 어떤 위로와 대답이 됩니까?
4. (삶의 적용) '노동'에서 '찬송'으로
구체적으로 이번 한 주간, 당신이 멈춰야 할 '증명의 노동'은 무엇이며, 대신 어떤 '은혜의 찬송(감사, 안식)'을 시작하시겠습니까? 서로의 결단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합심 기도
하나님, 자격을 증명하려는 고단한 삶을 멈추고
이미 우리를 자녀 삼아주신 그 은혜 안에서 안식하게 하소서.
이번 한 주간 '나'의 성과가 아닌 '그리스도'의 공로를 찬송하게 하소서.
우리가 넘어질 때도 창세전부터 선택받은 자녀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 교재는 주일 설교를 바탕으로 제작된 금요 소그룹 나눔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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