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2:8-15, 복음이 나의 실재가 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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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이 나의 실재가 되는 방법
복음을 '아는 것'과 '받는 것' 사이의 거리
중요한 소식은 보통 중심에서 시작됩니다. 회사의 큰 발표는 공식 채널을 타고, 핵심 인물에게 먼저 전해집니다. 그런데 성경이 전하는 가장 큰 소식은 정반대였습니다. 성전이 아니라 들판에서, 제사장이 아니라 목자에게 먼저 전해졌습니다.
왜 하필 목자였을까요? 하나님은 일부러 변두리에서 시작하셨습니다. 복음은 자랑할 것 많은 사람에게 먼저 가는 소식이 아니라, 중심에서 밀려난 자리에 먼저 도착하는 은혜라는 것을 보여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천사는 두려워하는 목자들에게 정죄가 아닌 "무서워하지 말라"를 먼저 말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한마디를 덧붙입니다.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다." 구주가 오셨다는 사실만 알면 역사 지식이 됩니다. 그러나 "너희를 위하여"라는 말이 "나를 위하여"로 마음에 닿을 때, 그 소식은 비로소 초청이 되고 선물이 됩니다.
우리는 복음을 압니다. 그런데도 어떤 날은 불안이 가라앉지 않습니다. 복음의 내용은 아는데, "나를 위하여"가 마음에 닿지 않기 때문입니다. 평화는 감정을 억지로 만들어내는 것이 아닙니다. "너희를 위하여"가 "나를 위하여"로 믿어질 때, 감정은 그 뒤를 따라옵니다.
지금 마음이 들판처럼 어둡고 외롭게 느껴지십니까? 복음은 바로 그 자리에서 시작됩니다.
오늘의 한 문장
"복음은 '너희를 위하여'가 '나를 위하여'로 믿어질 때, 비로소 내 평화가 됩니다."소그룹 나눔 질문
Q1. (아이스브레이킹)
중요한 소식이나 좋은 기회가 나보다 다른 사람에게 먼저 간 것 같아 서운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혹은 반대로, 예상치 못하게 좋은 소식을 가장 먼저 들었던 경험이 있다면 나눠 주세요.
Q2. (발견)
칼럼에서 "복음의 내용은 아는데, '나를 위하여'가 마음에 닿지 않을 때가 있다"는 표현이 나옵니다. 이 문장이 어떻게 와닿으셨나요? 혹은 칼럼에서 가장 마음에 남은 다른 문장이 있다면 나눠 주세요.
Q3. (적용)
"너희를 위하여"라는 복음의 말씀을 "나를 위하여"로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순간이 있으셨나요? 가정이나 직장, 관계 속에서 복음이 '정보'로만 남아 있다고 느꼈던 때가 있다면 편하게 나눠 주세요.
Q4. (격려)
오늘 나눔 중에 가장 은혜가 되었던 이야기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이번 주, 서로를 위해 기도할 제목이 있다면 함께 나눠 주세요.





